
대구가톨릭대(총장 서경돈)는 체육교육과 2학년 김동훈(20)씨가 대학생으로는 유일하게 '제6회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 11일부터 일주일간 문경시민정구장에서 개최된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대학팀과 실업팀 선수가 출전한 단식 부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 씨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정구를 시작해 광주동신고등학교 정구부를 거쳐 현재 대구가톨릭대 체육교육과에서 정구부 특기자로 재학중이다.
지도교수인 허정 교수는 "김동훈 학생이 다른 선수와 비교해 체격이 조금 왜소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특유의 자신감과 집중력으로 매 경기를 현명하게 잘 풀어나간 것 같다"고 말했다.
제6회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는 오는 11월 2일부터 7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20여개국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