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학교 중 올해 스승의날(5월15일)에 쉬는 곳은 8.8%로 나타났다.
2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스승의날을 재량 휴업일로 정해 문을 닫는 학교는 1242개교 중 109개교로 8.8%에 달했다.
초등학교가 573곳 중 81곳으로 가장 많고 중학교 368곳 중 12곳, 고등학교 302곳 중 16곳 이다.
지난해 스승의날 쉬었던 학교는 초등학교 262곳, 중학교 62곳, 고등학교는 8곳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올해 크게 줄었고 고등학교는 오히려 늘었다.
스승의날을 재량휴업일로 정해 학교 문을 닫은 것은 촌지문제가 불거진 2006년 이후로 당시 전국 초중고의 70% 가량이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않았다.
학교 문을 닫아 촌지수수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의도였지만 이후 스승의날 휴교가 교사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 다시 정상수업하는 학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 입력 : 08-04-22 오전 11:14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