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학회(회장 김도한 서울대 교수)는 24일 올해의 대한수학회상 교육상 수상자에 조영수 계명대 수학과 교수<사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논문상은 오병권 세종대 응용수학과 교수와 이기암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수상을 안았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2월부터 후보자로 추천된 국내 정상급 수학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거쳐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된 것으로, 시상은 오는 26일 오후 1시40분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열리는 봄 연구발표회에서 진행된다.
교육상 수상자인 조영수 교수는 계명대에서 후진 양성과 수학교육 등을 통해 대학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했으며, 오병권·이기암 교수는 논문을 세계 최고 우수 학술지인 <Inventiones Mathematicae>와 <communications on Pure and Applied Mathematics>에 각각 게재해 수학 학문분야에 공헌한 공적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열리는 연구발표회에서는 제11회 한국과학상을 수상한 금종해 고등과학원 교수가 기조강연을 하며, 각 분과별로 17편의 초청강연과 83편의 일반 연구발표, 51편의 스페셜 세션 발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