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교육정책

목록
프린트 스크랩
대교협, 새 이사진 구성…30일 첫 회의
대입 업무 이양 ‘스타트’…교총·시도교육감協과 MOU 체결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 이하 대교협)가 새 이사회 구성을 끝내고 대학 입시 업무 이양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대교협은 지난 23일 제14대 이사회 구성을 완료하고, 25일 교육부에 승인을 요청했다. 대교협은 지난 17일 신·구 회장단 모임을 갖고 이사 19명을 추천, 지난 22일까지 회원 대학의 서면 동의를 받았다. 사무총장은 당연직 이사가 된다.

강창석(동의대)·김한중(연세대)·서정돈(성균관대)·설동호(한밭대)·우동기(영남대)·이광자(서울여대)·이기수(고려대)·이효계(숭실대)·이희연(군산대)·하우송(경상대)·허숙(경인교대)·홍승용(인하대) 총장 등 12명이 새로 이사에 선출됐다.

강정채(전남대)·김성훈(상지대)·김인환(총신대)·김종량(한양대)·안병우(충주대)·임동철(충북대) 총장은 지난 13대에 이어 14대에도 이사로 활동한다. 13대 부회장이었던 나용호 원광대 총장도 다시 이사로 참여한다.

대교협은 이에 앞서 지난 1월 총회에서 손병두 서강대 총장을 회장으로, 노동일 경북대 총장과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임병선 목포대 총장을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한 바 있다. 감사에는 강우정 한국성서대 총장, 김재현 공주대 총장이 선출됐다.

이사회는 회장 1명과 부회장 3명, 10인 이상 20명 이내의 이사, 감사 2명으로 구성되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취임한다. 14대 이사회의 임기는 지난 8일부터 2010년 4월 7일까지 2년이다.

대교협은 새 이사회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30일 14대 첫 이사회를 개최하는 등 대입 업무 이양을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앞서 29일에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조만간 시도교육감협의회와도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대교협은 대입 업무 이관과 관련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학 입학처장 중심으로 구성된 대학입학전형계획심의위원회를 고교 진학담당 교사, 학부모 대표, 시도 교육청 정책국장 등으로 확대 개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양재근 대교협 경영지원부장은 “30일 이사회는 첫 모임인 만큼 상견례를 겸해 고등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대입 업무 이양을 골자로 최근 정부가 입법예고한 대교협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교환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14대 이사회 명단


 ※ 임기 : 2008년 4월 8일~2010년 4월 7일까지(성명 가나다순) 

권형진 기자 (jinny@unn.net) | 입력 : 08-04-25 오전 10:55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