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김명신 박사 흉상 제막식
30년간 제주 장학사업 벌여 온 공로 인정
제주대(총장 고충석)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교내 사슴동산에서 김명신 박사(대림화학 회장)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
김명신 박사는 고향인 제주지역의 발전을 위해 덕산문화재단을 설립해 지난 1979년부터 장학사업을 벌여 온 기업가다. 모교인 제주 제일중학교 학생들에게 30년간 5억2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제주대에는 지난 1992년부터 지금까지 총 11억5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제주대는 김 박사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95년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사슴동산에 공덕비를 세우기도 했다.
이날 흉상 제막식에는 양대상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훈 제주시장, 부만근 전 제주대 총장 등 1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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