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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고 인기 전공은 ‘경제학’
베트남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공은 ‘경제학’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에스지티티(SGTT)>의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의 올 해 입시결과 경제학과에 지원한 수험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예를들어 궨숑헨고 대학 진학 희망자 1600명 중 3분의 1이 넘는 650명의 학생이 호치민 경제대 진학을 원했다.

이와관련 평치궤츄 맥딘치고 교장은 “요즘 학생들은 경제학과 금융학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면서 “이런 전공들이 졸업 후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경제학 같은 인기 전공을 택하면서도 입학 점수가 높은 명문대 지원은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대입관련 기관 한 관계자는 “오픈대, 농·임업대의 올해 지원률이 최근 4년 중 가장 높았다”면서 “호치민의과대 같은 명문대 지원이 급감한 것에 비해 오픈대의 경우 지원자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오픈대에 지원한 한 수험생은 “오픈대가 입학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민츄 훤턱캉고 교사는 “요즘 학생들은 더 이상 명문대만을 추구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학습 능력을 고려해 대학을 결정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08-05-01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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