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미국간 쇠고기 수입협상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대학 캠퍼스 식당에 "미국산 쇠고기를 쓰지 않는다"는 프랭카드가 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상지대는 최근 구내식당 한켠에 "우리 식당에선 미국산 쇠고기를 쓰지 않습니다"라는 글귀의 프랭카드를 걸었다고 2일 밝혔다.
상지대 관계자는 "한·미 쇠고기 협상 이후 위축된 한우 소비를 활성화시켜 농민들을 돕고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먹게 될까 근심하고 있는 학생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상지대는 그동안 이근 호저면 농가와 1교 1촌 협약을 맺고 지역 농민들이 생산하는 유기농 먹거리로 식단을 구성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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