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가 노동부의 맞춤형취업지원사업 일환으로 건강 바이오식의약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이 프로그램은 식품업계, 외식업계, 제약업체 등에서 일할 식품기사, 위생사, 품질관리인 등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으로 생쥐깡, 칼날참치, 기생충김치 등 최근 잇따라 발생한 식품안전관련 물의와 인력여건 등을 감안할 때 효용성이 매우 높은 교육 과정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식품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해 왔으나 부산지역에서는 건강기능성식품의 품질관리 및 식품위생을 융합한 전문교육과정이 없었다. 위생관련 과정 중의 하나로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최적의 시스템인 식품위해요소 관리체제(HACCP ; 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s) 교육은 식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제약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도 응용이 가능해 수요가 높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4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1개월여 동안 교내 강의실과 실험실에서 실시된다. 강의와 실습지도는 전공교수진과 외부전문가, 식의약품 업체 대표 등이 맡는다.
대학 측은 식품영양학과, 바이오식품소재학과, 제약공학과 등 관련 학과 전공자들로 50명의 수강생을 선발한 후 관련 업체 취업이나 창업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현장 수요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용한다.
교육을 주관하는 김미향 교수(식품영양학과)는 “교육 후 수강생들의 신상정보 등을 담은 인재록을 만들어 관련기업에 배부하는 한편 이력서 작성과 면접대처법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는 방식으로 취업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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