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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고 노는 축제 벗어나 ‘나눔’ 전파
5개 대학, 캠퍼스 기부 문화 축제 눈길




마시고 노는 대학 축제 문화가 바뀌고 있다. 덕성여대·동국대·서울여대·연세대·한양대 등 5개 대학은 축제 기간 동안 캠퍼스에 ‘나눔’을 주제로 기부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덕성여대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한부모 조손가정의 가족여행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나눔 축제를 진행한다. 사랑의 나눔 장터, 헤나 받고 기부하기, 나눔 영화 상영, 사진 이벤트 모금 등을 준비 중이다.


동국대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생명의 우물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제1회 자비동국 나눔봉사축제를 펼친다. 오렌지 저금통 판매와 책·옷·생필품 벼룩시장, 헌혈 봉사, 점자 명함만들기, 장애 체험 등 나눔 카페 6개를 운영한다. 24일에는 108 리더스 봉사단이 장충당 공원에서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고 놀이 마당을 펼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여대는 노원구 거주 새터민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사랑의 모금함, 카드 및 휴대폰 적립 포인트 기부하기, 추억의 먹거리 판매, 포토존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연세대는 오는 16일까지 교내 새터민 대학생 및 저소득 가정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한 ‘2008 연세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아카라카 공연과 함께 대폰 ARS 모금을 진행한다. 아름다운 세상 카드 판매, 친환경 그린카페 등도 운영한다.


한양대는 아산 해비타트 화합의 마을에 가족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나눔메뉴 선택 행복돌리기, 봉사활동 배경으로 Time지 표지 찍기, 임직원 및 학생들의 특별 소장품 경매와 말 타고 기부하기 등을 진행한다.


대학들의 이런 노력에 대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필균 사무총장은 “보다 열정적인 대학 축제로 바꾸려는 노력들이 우리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시작이 된다”며 “사랑을 나누는 캠퍼스 나눔 도전이 진정한 나눔에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2008 캠퍼스 나눔 도전’ 행사는 대학생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 축제 속에서 즐거운 나눔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교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기획했다.

사랑의 열매가 주최하며, 한국대학신문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후원한다. 내년에는 전국 대학교로 확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08-05-08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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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런 아카라카 보이콧 됐는데;;; 200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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