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실크로드 장학기금' 신설
아시아 우수 대학원생 유치키로
서울대(총장 이장무)는 13일 오전 총장실에서 SBS 문화재단과 '실크로드 장학기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SBS 문화재단은 올해 2학기부터 2018년까지 모두 15억여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장학기금을 바탕으로 러시아, 인도, 몽골 등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등 20여개국 인문사회과학 분야 전공 대학원생 5명을 선발, 등록금과 한국어 과정 수업료, 생활비(월 60만원), 왕복항공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문화적 유산이 풍부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 우수 인재를 유치해 대외교류 활성화와 다양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한국문화 전파 계기를 만들고자한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현재 세계 40개국 557개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있으며, 2007년 서울대에서 수학한 외국인 학생은 2,600여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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