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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3일 '문명연구 심포지움' 개최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HK문명연구 사업단'은 오는 23일 오후 3시 교내 신양관에서 '문자와 음성에 의미적 필연성을 부여하는 전통'을 주제로 '제4회 문명 연구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심포지움에서는 홍콩 중문대 찌완콴(철학 전공) 교수와 강성용(인도 산스크리트어 문법 전공), 염정삼(중국 문자학 전공), 장지연(라틴 고전문법학 전공) 등 관련 연구자들이 발표에 나선다.

사업단은 "동서 문화권에 존재했던 이 전통은 역사적 어원론의 방법론이 정립된 이래로 민간 어원설로 불리면서 학문적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며 "이제까지 비과학적이라고 치부되던 이런 전통들에 대해 새롭게 조명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단은 오는 28일 오후 4시에는 '제3회 문명 연구 월례발표회'를 갖는다. 서울대 배철현 교수가 '다리우스 대왕의 비시툰 비문에 대한 예술사적 궤적'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8-05-16 오후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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