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서강대(이사장 박홍)가 국내 대학 법인으로는 처음으로 태양광발전사업에 나선다.
서강대 법인은 그동안 경북 문경시 일대에 건립했던 '문경태양광발전소'의 준공식을 22일 갖고 태양광발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강대 법인이 경북 문경시 일대에 건립한 '문경태양광발전소.''문경태양광발전소(이하 발전소)'는 문경시 의곡리와 오룡리에 30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총 설치비용은 약 80억원이 소요됐다. 발전소는 발전소 1기와 2기를 갖추고 있어 일반가정 150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약 1MW의 전기 생산 용량이 있다. 서강대 법인은 연간 10억원 상당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주희 서강대 법인 상임이사는 “안정적이면서 공익성과 미래지향성을 동시에 갖춘 태양광발전은 학교법인이 추구하는 성격과도 부합한다”면서 “태양광 발전사업이 학교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박홍 서강대 법인 이사장과 신현국 문경시장·탁대학 문경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