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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소외계층 과학영재 60명 선발
경북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강용희 교수)은 과학과 수학분야에서 영재성을 보이는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영재 특별반' 인원을 올해 60명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대구시내 거주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인 소외계층 학생(국민기초수급 대상자)으로 수학과 과학 분야에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학교별 2명 이내의 학교장 추천을 받으면 된다.

과학영재교육원은 초등학생 5~6학년생 대상 초등과정 2개 반과 중학교 1~2학년 대상 중학과정 2개 반 등 총 4개 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서류전형과 지필고사, 심층면접고사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지필고사에서는 각 과정의 과학과 수학 문제를 출제해 기초수학과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측정하고 면접고사는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성과 지적 능력을 테스트하는 문답 테스트로 치르기로 했다.

선발 학생들은 6월 1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6개월간 3학기에 걸쳐 7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물리와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과학 과목과 통합형 수학, 과학기술 분야 전인교육으로 구성된다.

경북대는 지난해 2학기부터 소외계층 과학영재 15명을 선발해 '과학영재 특별반'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대구경북연구원의 지원으로 선발 인원을 대폭 늘렸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8-05-23 오후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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