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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간사이대생, 캠퍼스서 대마초 판매
일본 간사이대 학생이 캠퍼스 내에서 학생들에게 대마초를 판매한 혐의로 최근 체포됐다.

<요미우리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간사이대 이치카와 사토루(공학·4)씨는 5년 전 자신이 사용할 목적으로 처음 대마초를 구입했으며 3년 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경찰은 체포 후 이치카와씨가 “지난 3년 동안 캠퍼스를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40여명의 학생들에게 대마초를 판매해왔다”며 “캠퍼스는 밤에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고 경찰의 시야에서 벗어나 있어 대마초 판매에 적합한 장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치카와씨는 휴대폰을 통해 주문을 받은 뒤 자신이 구매한 가격에 10%를 더해 1그램 당 5000~8000엔(한화 5~8만원)에 대마초를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추후 경찰은 이치카와씨를 추가 조사해 그에게 대마초를 구입한 학생들을 밝혀낼 계획이다.

한편 비슷한 시기 이치카와씨 외에도 전기기술자 나카츠카 마사아키씨·레스토랑 종업원 사라이에 마모루(각각 23세)씨 역시 판매를 목적으로 대마초를 소지하고 있었던 사실이 밝혀져 체포됐다. 체포 당시 이들은 적게는 2그램에서 많게는 100그램까지의 대마초를 가지고 있었다. 또 이들 중 사라이에씨는 자신의 집 근처에서 직접 대마를 재배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08-05-26 오전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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