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NO 알콜' 축제 선언
총학, 학과별 주점 불허...지역봉사 축제로
일부 대학들의 축제가 '놀자판'이란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건양대가 '노(NO) 알콜' 축제를 선언했다.
이 대학 총학생회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축제를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자리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알콜' 없는 축제를 선언, 학과별 주점을 원천적으로 불허하기로 했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대학 주변 청소와 생활쓰레기 수거하는 '아름다운 논산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28일에는 중국 지진피해 돕기와 다문화 가정 돕기 바자회가 열린다. 아동보육학과 학생들은 인근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을 초청,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의공학과 학생들이 자체개발한 원격건강진단 시스템을 활용해 논산지역 요양원 노인 대상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 여기엔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교수·학생들이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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