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을 영입하기로 한 학교법인 중앙대가 박용곤 두산 명예회장 등 7명을 신임 이사진으로 선임했다.
중앙대는 28일 오전 학교법인 이사회를 열고 박용곤 두산 명예회장, 박용성 두산 회장, 박용현 두산 연강재단 이사장, 김철수 전 세종대 총장, 이태희 두산 사장, 이동 전 서울시립대 총장, 이병수 주식회사 이수테크 사장 등 7명을 새 이사진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당연직 이사인 박범훈 중앙대 총장과 유용태 총동창회장을 포함해 개방형 이사 3명은 유임됐으며, 신임 이사진을 포함한 12명의 이사진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승인을 거쳐 새 재단 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사회측은 "신임 이사진들은 이미 재계와 의료계에서 능력을 입증받은 인사들"이라며 "기업경영 기법을 학교 운영에 접목해 중앙대를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6월 초 이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며, 취임식은 6월 10일 예정이다.
다음은 학교법인 중앙대 신임 이사 약력
▲김철수= 전 세종대 총장, 현 무역투자 연구원 이사장 ▲박용곤=전 두산 회장, 현 두산 명예회장 ▲박용성= 전 IOC위원, ICC 회장, 대한상의 회장, 현 두산 회장 ▲ 박용현= 전 서울대 병원장, 현 연강재단 이사장, 두산건설 회장 ▲이동= 전 서울시립대학 총장, 현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 ▲이병수 = 전 두산기계 사장, 현 주식회사 이수테크 사장 ▲이태희 = 현 주식회사 두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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