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가 정부 초청 외국인 대학원생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청주대는 오는 9월부터 1년간 총 50명의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어교육을 맡게 된다.
청주대는 "전국대학 부설 300여개 한국어교육기관과의 경쟁에서 선정됐다"며 "서울대, 연세대 등 전국 주요 10개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은 2004년부터 추진해 온 캠퍼스 국제화를 공인받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청주대 김영재 국제협력연구원장은 “한국어연수를 마친 외국인 대학원생 가운데, 최소 10명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의 한국어교육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차후 평가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탁교육을 받게 되는 대학원생에게는 정부에서 교육비와 연수비를 일괄 지원하며, 매월 90만원씩의 생활비도 지원한다.
현재 청주대에는 1266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7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유학생 전용 기숙사와 외국인 교수아파트, 한국어교육센터로 구성되는 인터내셔널 타운(연면적 19,636㎡)도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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