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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학원 매각설' 전면 부인
"향후 제기되는 매각설에 법적 대응"
학교법인 서원학원(이사장 박인목)이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학원 매각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서원학원은 5일 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모기업의 '학원인수 불발설'은 법인이나 대학당국과는 무관한 일"이라며 "법인은 그동안에도 밝혔듯이 학원 매각의사가 없으며 향후 같은 문제가 제기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충북의 일부 일간지는 "한 대기업이 서원대 인수를 위해 채권단과 협상을 벌였으나 인수가액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렬됐다"고 보도했다.

서원학원은 "정당한 권한이 없는 사람들에 의해 학원 매각을 위한 접촉이 이뤄졌다면 이는 법인이나 대학의 정상적인 업무를 방해하는 것일 뿐 아니라 불법적인 행위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법적 대응을 포함해 강력 대응키로 하고 준비작업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서원학원은 부채 해결 등의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으며 서원대 총학생회는 3월 초부터 재단 퇴진을 요구하며 이사장실을 점거하고 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8-06-05 오후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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