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과학대학(학장 전동흔) 학생회 단체인 ‘사랑 나눔이 봉사단’이 지난 6일 사단법인 실로암 육아원 어린이 52명에게 따뜻한 사랑을 선물했다.
5개 학과, 70여명의 학생이 학과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어린이들과 체험하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아교육과에서는 풍선 만들기, 화장품과에서 천연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한중통역과는 중국인 유학생 24명이 중국인사말 배우기를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실로암 박승덕 원장은 “그동안 여러 단체에서방문이 있었지만 대학생 자원봉사단 방문은 처음”이라며 “대학생들이 마련한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을 주관한 강유민 총학생회장은 “봉사단은 매월 모금을 통해 봉사단체에 기부하는 등 매학기 자원봉사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 유학생인 임룡 한중통역과 학생은 “한국의 가족적인 육아원 분위기,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가 인상 깊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