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세대에 동문들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종구 리-부라더스 명예회장이 13일 연세-삼성 학술정보관 건축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이 명예회장은 1915년생으로 연세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제지회사인 리-부라더스를 창립했다. 이 명예회장은 리-부라더스를 업계에서 인정받는 회사로 성장시켰으며 자신의 장남인 이정복 사장에게 경영을 맡기고 현재는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다.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설립 기금은 물론 2006년에는 연세 경제학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이 명예회장은 학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명예회장은 2년 전 ‘노인성 우울증’을 앓아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남궁기 박사의 도움으로 우울증을 치료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