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교수가 수필가로 등단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부산대에 따르면 채한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최근 종합문예지「한국문인」이 제정한 제49회 신인문학상(수필 부문)을 수상, 수필가로 등단했다.
채 교수의 당선작은 한‧양방 협진과 세계화 등에 대한 단상을 담은 ‘스즈끼-메이드 인 코리아’ 외 1편이다.
채 교수는 국제화 시대에 한의학의 변용을 생각하는 예리함과 섬세한 생활의 느낌을 표현미로 승화한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채 교수는 미국 하버드 의대와 클리브랜드 클리닉 등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지난해 부산대 교수로 임용됐다. 채 교수는 한방생리학과 사상의학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