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가 교수들의 연구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최대 1억 원의 특별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연구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했다.
부산대의 '연구성과급 지급 지침 및 2008년도 우수논문 게재 장려금 지원계획'에 따르면 세계적 권위의 과학학술지 네이처(Nature)와 사이언스(Science)지 표지 논문에 대해서는 1억 원의 특별장려금이 지급된다.
네이처와 사이언스지에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할 경우에는 5000만원이, 셀(Cell)지에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할 경우에는 20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네이쳐·사이언스·셀지에 공동저자로 게재한 논문에 대해서는 주저자 지급액을 공동저자 수로 나눈 장려금이 지원된다.
SCI·SSCI·A&HCI지에 게재되는 논문은 한 편에 200만원이 지급되고 2편 이상의 경우에는 각 편당 100만원이 지급된다. SCIE지에 게재되는 논문은 편당 5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SCI급 우수 논문 중 학문 분야별 IF 상위 10% 이내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은 주저자의 경우 편당 50만원이 지급되며 공동저자에게도 일정금액이 지급된다.
부산대는 3개 등급(A, B, C급)으로 구분했던 연구성과(연간 실적)를 4개 등급(A, B, C, D급)으로 세분화했다. 이에 따라 등급별 지급액은 기본 등급(B, 300만원) 대비 기존 ±20%에서 ±30%(A, 390만원 / C, 210만원)로 차등 폭이 넓어졌다. 그리고 최근 3년간 학진등재후보 이상 논문이 전혀 없는 D등급은 기본 지급액만 지급되며 이같은 차등 지급 비율은 전 단과대학에 적용된다.
정윤식 기획협력처장은 “부산대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경쟁력을 확보토록 하기 위해 지원을 확대하면서 연구실적에 따른 차등을 확대했다"면서 "다양한 연구 진흥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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