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는 본지와 함께 추진 중인 ‘클린&정보화 캠퍼스’ 1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5일 학생복지관에서 옥외LED전광판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량 한양대 총장, 김병채 부총장, 여홍구 대외협력 부총장과 이인원 한국대학신문 회장, 홍남석 사장, 심준형 발행인 등 양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한양대는 2007년 2월부터 본지와 협정을 체결하고, 2007년 6월 대학 내 사무실을 열어 학내 게시물을 꾸준히 관리해왔다. 2007년 8월에는 벽보를 대체할 ‘LMB’ 25기, 인터넷키오스크 ‘INKI’ 27기, 각종 홍보물을 정리하는 ‘통합신문배포대’ 21기 설치한 바 있다. 올해 4월에는 현수막을 대신할 가로6m·세로 1m 크기의 ‘옥외LED 전광판’ 3기를 주요 이동통로에 설치하고, 한 달 동안 시험가동을 해왔다.
‘클린&정보화 캠퍼스’는 한국대학신문이 깨끗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대학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현수막·벽보·게시물을 첨단 디지털 미디어 시스템으로 대체하는 활동을 가리킨다.
| 첨단미디어, 한양대 클린캠퍼스 만들어 1년 지나고 보니···“옥외LED전광판 효과만점” |
![]()
지난해 2월부터 본지와 ‘클린&정보화 캠퍼스’ 캠페인을 추진, 1단계 구축을 완료한 한양대가 첨단미디어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한양대 학생지원과 신이식 계장은 “예전에는 현수막이나 포스터 등으로 홍보를 했다면 지금은 보다 효율적이고 깔끔한 홍보매체가 대신하고 있다”며 “특히 옥외LED전광판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좋다”고 밝혔다.
김의식 한국대학신문 클린&정보화캠퍼스 운동 운영팀장도 “1년 만에 피부에 와닿는 변화가 일어났다”며 “한양대는 직원분들과 학생들이 많이 도와줘 효과가 더 크다”고 말했다. 한양대에는 현재 한국대학신문 직원 3명이 상주하면서 매체와 콘텐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렇지만 관리보다 학교와 함께 꾸준히 캠페인을 벌여 효과가 더 컸다고 한다.
김 팀장은 “학교가 주최하는 행사 외에는 현수막 걸이대를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 학생들에게도 이 사실을 알려 학생들의 인식이 많이 변했다”고 말했다.
1년 동안 큰 효과를 본 클린&정보화캠퍼스 운동은 앞으로 학내 게시물을 정리하는 수준에서 나아가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송광섭 한국대학신문 부사장은 “첨단미디어를 설치해서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일도 중요하지만, 이너커뮤니케이션(Inner Communication) 도구로, 대학생들과 밀착하는 매체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