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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캠퍼스에서 중국어 마스터”
중국어마을 운영···오늘부터 3주간
한신대 중국문화정보학부는 오늘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국내 대학 최초로 3주 동안 ‘제1회 중국어마을’을 운영한다.

50여명의 재학생들이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전 과정을 원어민과 함께 기숙사에 머물면서 수업을 받는다. 100% 학교 지원으로 진행되며, 중국어 교육은 물론 중국 취업 관련 특강이 열려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매일 아침 본교 중국인 교수의 태극권 수업도 열린다.

수업 및 기타 활동에서 우리말 사용이 일절 금지되며, 수업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핸드폰도 반납하는 등 규율이 엄격하다. 주말을 제외하고는 교문 밖 외출도 제한되며, 규율을 3번 이상 어기면 즉각 퇴소 조치가 내려진다.

한신대 중국문화정보학부장 류기수 교수는 “3주간의 집중적인 중국어 교육 및 취업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중국어마을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중국 어학연수를 다녀온 것 이상의 회화실력을 갖춘 학생들을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어 마을은 한신대 학과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08-06-30 오후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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