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총장 이장무)는 3일 오후 4시 30분 문화관 중강당에서 반기문 UN 사무총장에게 명예 외교학 박사를 수여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대는 반 총장이 30년 이상 국가에 봉사하고 우리나라 외교발전에 기여했으며, UN 사무총장으로서 세계평화와 인류 복지에 힘쓴 공적을 평가했다.
반 총장은 학위 수여식 직후 'A Stronger UN for a Better World'를 주제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선다. 반 총장은 특강에서 학생들에게 학문의 길과 공적 봉사,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워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대는 1948년부터 김수환 추기경, 사사키 다케시 전 동경대 총장 등 총 106명(외국인 97명, 한국인 9명)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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