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교육전문가 600 여 명이 연세대에서 모인다.
연세대는 국제교육자 컨퍼런스인 'APPLE 컨퍼런스'를 교내 학술정보관 등에서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열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APPLE 컨퍼런스'는 ‘Asia-Pacific Professional Leaders in Education 컨퍼런스’의 약어로 영국에 재단본부를 둔 QS사가 2005년에 창설한 국제교육자회의다. 미국의 NAFSA(The National Association for Foreign Student Affairs), 유럽의 EAIE(European Association for International Education)와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고등교육 전반에 관한 회의와 전시를 통해 국제교육자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1회는 싱가포르에서, 2회는 난양기술대(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에서 각각 열렸고 지난해의 경우 홍콩침회대(Hongkong Baptist University)에서 열렸다. 올해는 연세대에서 열리며 김한중 연세대 총장·서남표 KAIST 총장을 비롯해 츠랍치 홍콩대 부총장·버틸 앤더슨 난양기술대 부총장 등이 참석한다. 연세대는 이번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2006년 행사조직위원회에 유치 신청을 했으며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컨퍼런스 개최교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APPLE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대학 평가 워크숍'도 열릴 예정이라 주목된다. 워크숍은 행사 첫 날인 8일 교내 학술정보관에서 개최되며 세계대학평가의 권위자인 마틴 인스 타임즈 고등교육저널 기자와 벤 소터 QS 연구팀장이 참석한다.
연세대 측은 "연세대가 APPLE 컨퍼런스를 유치하게 된 배경은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글로벌대학으로 학문적 수준이 아시아의 중심대학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데 기인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 유치는) 세계 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 동안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 부상한 한국의 위상에 걸맞게 교육분야에서 연세대가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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