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한국어·문화 교육자' 양성과정 개설
경북대 한국어문화원(원장 백두현,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여성 결혼 이민자들에게 한국을 체계적으로 알려줄 교육자를 양성하는 과정을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여성 결혼 이민자 대상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자 양성과정'은 지역 사회에 정착한 여성 결혼 이민자들이 한국어는 물론 문화의 배경 지식을 갖추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과정은 오는 21일부터 8월 21일까지 모두 5주간 60시간에 걸쳐, 여성 결혼 이민 학습자에 대한 한국어 교육 내용 및 교수법, 다문화 가정과 이주 여성 그리고 한국의 전통 및 문화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으로, 총 60명의 수강생을 선발하며, 한국어교육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사람만 지원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경북대 한국어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대 한국어문화원 홈페이지(http://knukorea.knu.ac.kr)나 전화( 053-950-7497~8)로 문의하면 된다.
국어기본법 개정에 의거하여 2008년 6월 12일 국어생활상담소에서 한국어문화원으로 이름을 변경한 경북대 한국어문화원은 2005년 6월 문화관광부와 국립국어원 지정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주민들이 올바른 국어를 쓸 수 있도록 우리말에 대한 상담은 물론 ‘대구광역시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공모’ 등 우리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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