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 대학원생 2명이 미국 바이러스학회로부터 우수 논문상을 받는다.
충남대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코넬대에서 개최되는 미국 바이러스학회에서 이 대학 수의과대학 석사과정 대학원생인 김윤희(26·사진)씨와 황선도(29·사진)씨가 각각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김씨와 황씨는 이번 학회에서 자신들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 김씨는 '독감바이러스로 감염된 페럿(ferret)의 염증반응 및 질병성에 대한 특징'을, 황씨는 '독감바이러스가 수지상세포에 미치는 특징'을 각각 발표한다.
김씨와 황씨는 현재 충남대 독감바이러스 전문연구실에서 서상희 교수(수의과대학)의 지도를 받고 있다. 서 교수는 국내 최고의 독감바이러스 학자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에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허가로 고병원성 H5N1 인체감염균주를 분양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