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미에르 국제사진상 수상전 내달 10일까지 '무료관람'
핀란드 작가 아리 카키넨 작품전 .... 주제는 '순백의 미학'
예술작품 속에서 여름 무더위를 잠시 잊어 보는 것은 어떨까.
10일부터 갤러리 뤼미에르(서울 종로구 신문로 소재)에서 제2회 뤼미에르 국제사진상 수상전이 열리고 있다.
이미 지난 4월 1일부터 한달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그 호프버그 황궁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진 바 있는 이번 수상전은 제2회 뤼미에르 국제사진상 수상자인 핀란드의 아리 카키넨(Ari Kakkinen)의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카키넨은 헬싱키 대학 예술학 박사로 헬싱키 아트 디자인 스쿨 출신. 눈에 띄지 않는 비현실적인 것을 시각적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예술적 창조를 끊임없이 시도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의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순백의 미학'으로 물체의 본질에 더 가까이 다가가면서도 기존의 사진이 추구하던 방향과는 전혀 새로운 방식을 취하는 등 사진가와 사진 찍히는 대상의 관계에 있어 새로운 변이를 보여준다.
힌편 뤼미에르 국제사진상은 세계 예술계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우수 사진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들을 후원기업들과 연결, 예술적 성장을 뒷받침하는 매칭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국제사진상은 특히 서울시를 비롯해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금호아시아나, 두산인프라코어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제 1회 수상자는 독일 뒤셀도르프 쿤스트 아카데미 출신의 윤 리(Yun Lee)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수상전은 내달 10일까지 계속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 02-517-2134/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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