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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구욱 영산대 총장, 부산국제영화제 후원회장에

부구욱 영산대 총장이 오는 10월 열리는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회장으로 추대됐다.


제4대 후원 회장을 맡은 부구욱 총장은 “올해로 13회를 맞은 영화제가 더욱 분발하기 위해서는 후원회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부산국제영화제가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으로 자리 잡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부구욱 회장은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지난 2001년부터 영산대 총장으로 재직 중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산대는 2001년부터 독립 장편 다큐멘터리 사전제작을 지원하는 ‘영산펀드’를 만들어 매년 1000만원을 부산국제영화제에 후원하고 있다. 2003년부터는 ‘법과 영화’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를 영화제 기간 중에 개최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후원회는 시민의 힘으로 영화제를 키우자는 취지의 민간기구로 지난 2001년 결성됐다. 회원 1인당 100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지난 7년간 4억원이 넘는 후원금을 영화제에 지원했다.

한국대학신문 기자 (yanghee@unn.net) | 입력 : 08-07-15 오후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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