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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성공학 특강>, '이것이 명품 교양과목'
대학 교양과목이 폐지와 신설을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명지대의 ‘성공학 특강’이 명품 교양과목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성공학 특강’은 명지대가 교양교육 강화 차원에서 2005년에 개설한 과목으로 유명 인사들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성공학 특강’은 개설된 후 매 학기마다 300명 이상이 수강할 정도로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성공학 특강’의 인기 비결은 매 주 유명 인사들의 특강을 들을 수 있다는 점. 최근 대학들이 유명 인사 초청 특강에도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특강 횟수가 적어 학생들의 수요를 충분히 만족시켜주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따라서 정규수업이면서도 매주 유명 인사들의 특강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은 ‘성공학 특강’의 강점이자 인기 비결이 되고 있다.

그동안 ‘성공학 특강’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송승환 PMC대표·이철휘 육군 제8군단장·이동걸 굿모닝 신한증권 사장·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김승남 조은문화재단 이사장 등 쟁쟁한 유명 인사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지난 1학기에 '성공학 특강'을 담당한 최창규 교수는 "사회 각 분야에서 성공한 분들로 하여금 학생들이 교훈을 얻고 대학을 다니면서 인생의 목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성공학 특강'의 취지"라면서 "담당 교수가 유명인사를 섭외하는데 섭외가 쉽지 않지만 (과목을) 해보니까 학생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명지대의 '성공학 특강’이 대학가의 명품 교양 과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성공학 특강’과 유사한 과목을 신설하는 대학들도 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대표적인 곳이 서강대. 서강대는 다음 학기에 교양과목으로 ‘인간과 인성’ 과목을 신설했다. 이 과목은 매 주 유명 인사들의 특강으로 진행되며 특강 후에는 학생들의 조별토론도 진행된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08-07-16 오후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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