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임 총장의 사퇴로 오는 29일 치러지는 광주교대 총장 선거에 정환금(54)·이정선(49)·박남기(48) 교수
<기호순· 사진 왼쪽부터> 등 교육학과 교수 3명이 입후보했다.
16일 광주북구 선거관리위원회와 광주교대에 따르면, 제5대 총장후보자 등록 결과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으며, 입후보자는 오는 28일 자정까지 선거공보 발송, 합동정책발표회, 전화와 이메일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합동정책발표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토론회는 25일 오후 2시 대학원 강당에서 열린다.
선거인수는 교수 65명과 직원 57명 등 모두 122명으로, 선거인수 3분의 2 이상 투표와 과반수 이상의 득표로 당선이 확정된다.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 2위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직원 참여비율은 현재 교수협의회와 직원협의회가 조율 중으로, 직원협의회는 제4대 총장 선거 당시 8.5%보다 참여 비율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광주교대는 임현모 전 총장이 지난 4·9 총선 당시 총장직을 유지한 채 지역구 공천 신청을 내는 등 과도한 정치참여로 사퇴압력을 받다 물러남에 따라 총장직이 공석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