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바이오하우징연구사업단이 친환경 기술의 개발과 실험적용이 가능한 대형공동연구시설을 마련, 18일 준공식을 갖는다.
총 2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 이 연구시설은 연면적 154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바이오하우징 구조실험동과 유닛실험동 등 2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구조실험동은 건축 및 토목구조물에 대한 정적, 동적 실험이 동시에 진행가능하며 재료실험도 수행할 수 있다.
유닛실험동은 친환경 재료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며 실내공간에 사용되는 각종 재료가 인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재료별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또 공간조절을 통해 거주민의 공간변화에 따른 환경변화 인식 실험 연구도 수행할 수 있다.
송진규 사업단장(건축학부)은 “광주·전남 지역의 지자체, 산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과 시설을 공유, 지역 거점 연구시설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하우징연구사업단은 지난 2005년 4월부터 교과부 지역거점연구단육성사업에 선정돼 오는 2015년까지 3단계 걸쳐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