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의 민자를 통한 첫 지원사업인 고려대 기숙사 건립 기공식이 28일 고려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임동오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과 현승종 고려대 이사장, 이기수 총장, 재무투자자인 하나은행,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고려대 기숙사 건립은 지난해부터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추진해온 사립학교 민간투자사업 지원의 첫 사례로 지난 1월 사업공고를 낸 후 2월 재무투자자 선정과 5월 시공업체 모집을 거쳐 지난 6월 사업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인 '에듀21고려대학교학생기숙사유한회사'를 설립했다.
새로 건립될 기숙사는 연면적 15,029.90m², 지하2층, 지상7층, 수용인원 791명 규모의 최신식 주거공간으로 지어진다.
내달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2010년 3월 시설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