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취업난 극복위해 대학가 나섰다
‘학연산 클러스트’ ‘365캠퍼스’ 눈길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대학들이 방학에도 쉬지 않고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턴십 프로그램을 주선하거나, 취업 캠프,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한양대는 ‘학·연·산 클러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오는 8월까지 ‘국내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등 기업에서 배우는 ‘현장형’과 국책·민간 연구소나 교수 연구실에서 실습하는 ‘R&D형’, 창업기업 등에서 배우는 ‘창업형’으로 구성했다. 현장 실습을 완료하면 3~4학점을 인정받아 일석이조라는 평가다.

부산정보대학은 지난 6월부터 국내 대학 최초로 ‘중국 현지 취업캠프’를 개최해 운영 중이다. 매년 2학년 1학기를 중국 칭다오빈하이대학에서 의무적으로 ‘해외학기제’를 보낸다. 학생들의 현지 취업을 위해 취업캠프를 마련하고, 현지 취업을 위한 중국어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요령 등을 캠프기간 동안 지원한다.

한성대는 ‘365 캠퍼스 프로그램’ ‘소모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365 캠퍼스 프로그램’은 365일 쉬지 않는 캠퍼스를 지향하는 교내 교육훈련지원 프로그램으로, 전공과 관련 있는 실무적인 교육 실습과 유망 직종의 취업을 지원한다. 이번 방학 동안 ‘디자인 컨설턴트 과정’ ‘3D 그래픽 및 애니메이션 제작’ 등 실용적인 강좌 6개가 운영되고 있다.

‘학술 소모임 지원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학술 소모임을 대상으로 오백 만원 범위 내에서 예산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조사 및 통계 실험을 진행하는 인문대 소모임, 공동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예술대 소모임, 기계나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공대 소모임 등 프로젝트를 기획중인 소모임이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오진형 한성대 취업지원팀장은 “방학 동안 먹고 노는 대학생은 이제 옛 말”이라며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방학 중에 운영할 수 있을만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잘 활용한다면 취업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08-07-30 오후 4:30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