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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대학원 과정에 컨설팅 학과 신설
서강대가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대학원 과정에 컨설팅 학과를 설립한다.

서강대는 중소기업청과 30일 여의도 중소기업청에서 '컨설팅 대학원 및 R&D센터' 개설 협약식을 체결하고 컨설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컨설팅 대학원 및 R&D센터 개설사업' 공모에 서강대가 선정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서강대는 2009학년도부터 경영전문대학원(원장 임채운교수) 내에 컨설팅 학과를 신설, 석박사 학위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정원은 석사 과정의 경우 30명, 박사과정의 경우 5명이다.

서강대는 석박사 학위과정에 참여하는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지급은 물론 유명 컨설팅 회사에서의 인턴십 및 컨설팅 관련 해외 연계 프로그램 참여 등의 특혜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중소기업청은 '컨설팅 대학원 및 R&D센터' 개설과 운영을 위해 앞으로 5년 간 매년 5억원을 지원한다.

남기찬 서강대 교수는 “주간 MBA과정에 컨설팅 학과가 신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경영분야에 전문 컨설턴트가 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가장 지명도가 있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강대는 딜로이트·베어링포인트·아이비엠·영림원·오프타이드·에이디엘·엔트루 등 국내외 10여개 유명 컨설팅 기업을 협력기업으로 선정, 유명 컨설턴트들을 겸임교수로 채용하고 현장실습을 위한 인턴십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08-07-30 오후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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