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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보다 교육·연구 질적 제고에 역점"
조규향 동아대 신임 총장 인터뷰
“내실 있는 교육과 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여 동아대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다음달 1일 동아대 총장으로 취임하는 조규향 씨는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동아대가 축적해 온 교육과 연구 역량을 통해 새로운 도약과 성장 가능성을 확신한다”며 “대학 구성원의 화합과 일치된 목표의식에서 대학발전의 원동력을 찾겠다”고 밝혔다.

조 신임 총장은 또 “지금의 대학은 신입생 유치에서부터 교수들의 교육과 연구, 졸업생 취업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경쟁이 요구되고 그 결과에 따라 대학이 평가되는 무한 경쟁체제에 진입해 있다”며 “공허한 구호나 무계획적인 양적 팽창에 의존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기대와 요구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봉사하는 대학을 일궈낼 것”이라고 말했다.

조 총장은 우선 재임기간동안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 내용과 함께 대학인으로서의 갖추어야 할 전공 및 기초 교과의 교육 내용을 충실히 해 학생 교육을 가장 우선으로 삼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 총장은 임기동안 △글로벌 마인드 인재양성 △교육과 교수 연구역량의 질적 제고 △법학·의학전문대학원 적극 지원 △승학·구덕·부민·보배 캠퍼스 특성화를 통한 교육과 연구 시너지 극대화 등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최창식 기자 (ccs@unn.net) | 입력 : 08-07-31 오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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