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학이 지역민들에게 대학의 정보를 공유하고 해당 대학 시설을 지역민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신문을 제작 배포하고 있어 지역과 대학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지난 1995년부터 10여년 이상 8면 분량의 신문 8만부를 제작해 매년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8월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 대학 신문사 소속 학생기자들이 직접 만드는 이 신문에는 올 상반기 대학의 주요 이슈와 구성원들의 활동상, 지역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대학 시설과 지역의 주요 정보들에 대한 안내 등이 주요 내용으로 실리게 된다.
전주는 물론 익산, 군산, 김제, 남원 등의 가정에 직접 배달되고, 전북지역 100여 개 고교에도 배포된다.
전북대신문 조은별(심리학과 3) 편집장은 “학내 소식을 구성원들에게 전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대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과 지역민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신문을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대신문은 지난 1954년 전국 국립대 중 세 번째로 창간돼 현재 지령 1300호를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