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장애학생들을 위한 배움터를 열었다.
건양대 중등특수교육과 학생들이 운영하는 '장애학생 여름방학교실'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지난 28일부터 5일간 논산시교육청 관내 중고등부 특수학급(논산중, 연무중, 연산중, 논산여고) 학생 23명이 참여하고 있다.
건양대는 지체장애와 학습장애 등을 갖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고무동력기 만들기 △가족소개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율동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순민(중등특수교육과 2) 학생은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수업을 진행할 준비를 하면서 특수교육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이 얼마나 수고가 많은지 실감할 수 있었다”며 “소중한 경험을 하면서 참스승이 돼야 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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