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증권·민족사관고교가 지난 달 2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제1회 전국고등학교모의투자대회’의 열기가 뜨겁다.
전국 280개 학교에서 1447명에 이르는 학생이 참가, 실전에 버금가는 투자열의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실제는 아니지만 참가자 전원이 열정적인 매매활동을 벌이고 있어 수익률 등수를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다.
참가자들은 대회를 통해 주식투자시스템·다양한 종목 매매 등의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 가장 큰 만족을 표하고 있다. 명덕외고 3학년 신범준 학생은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실물경제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무엇보다 경제에 대한 실질적 지식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참가자들의 매매 현황은 대회 홈페이지(http://highbattle.youfirst.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