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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방과 후 무료 영어 학교 열어
저소득층 여학생 교육 양극화 해소 기여
경인여자대학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3회 ‘저소득층 자녀 방과 후 원어민 영어학교’를 개설한다.

저소득층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감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외국어사용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설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계양구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여학생이 대상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년별 10명씩 수업이 진행되며, 수강료·교재비·간식비 등이 전액 무료다. 인천광역시에서 1000만원을 지원하고, 경인여자대학에서 650만원과 원어민 교수, 교육장소, 교육교재 등을 부담한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전국 대학에서 최초로 개설되는 무료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라면서 “교육의 양극화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08-08-08 오후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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