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가 건축분야 명문대로서의 명성을 재차 입증했다.
울산대는 건축대학 건축학전공이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이 시행한 2007~2008년 건축학교육 프로그램 인증 심사에서 5년 인증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은 국제적인 건축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년 일정 자격을 갖춘 대학을 평가해 5년·3년· 조건부 2년· 인증유예· 인증거부 등 5단계의 인증을 하고 있다. 울산대는 이번에 최고 등급인 5년 인증을 취득했고 현재까지 5년 인증을 받은 대학은 울산대를 포함, 강원대· 명지대· 서울대·한양대 등 모두 9개 대학이다.
울산대 건축대학에 대한 인증 실사는 지난 4월 13일부터 4일 동안 진행됐으며 울산대는 △커뮤니케이션 △문화적 맥락 △설계 △기술 △실무 등 5개 분야 41개 학생수행평가 기준에서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 취득으로 울산대 건축대학은 현재 학생들이 졸업 후 4년의 인턴기간을 거쳐야 하는 면허시험자격 기준도 2년 반으로 감축시킬 수 있게 됐다.
이광희 울산대 건축학부장은 “이번 인증은 5년 과정인 울산대 건축학전공의 교육이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최고 수준임을 의미하는 것"이라면서 "우수한 인재 배출에 더욱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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