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캠퍼스내 공장 설립한다
'신기술 창업 집적지역' 지정 10억원 재정지원 받아
호서대가 대학 내 창업기업의 공장설립이 가능한 '신기술 창업 집적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호서대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총 10억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11일, 호서대와 한남대 교지 내의 ‘호서벤처밸리’와 ‘HNU Science Park’를 ‘신기술창업 집적지역’으로 지정하고, 인프라 구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기술창업 집적지역’은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과 창업 기반을 활용해 창업기업들이 겪는 입지 문제를 해소코자 도입된 제도다. 때문에 대학·연구기관이 직접 공장설립이 용이하도록 설을 구축하고 입지 기업의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할 수 있다.
호서대는 천안·아산지역의 삼성온양반도체, 탕정크리스탈밸리, 천안공단 등이 위치하고 있어 입지여건이 우수하다는 판단이다. 호서대는 90년대부터 '벤처 특성화'를 내걸고 교내에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분야 15개 기업 입주를 확약한 상태다.
호서대 관계자는 “호서대가 신기술 창업 집적지역으로 선정되어, 호서대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 자원과 산학협력으로 다져진 안정된 창업환경을 바탕으로 지역기업에 보다 안정된 창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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