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대 첫 만점 졸업자 나와
총 426명 학사모···복수전공 51명 달해
오는 23일 2008후기 수여식을 여는 한국디지털대에 개교 이래 첫 만점 졸업자가 나와 화제다. 사회복지학과 김향 씨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평균 평점 4.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 총장상의 수상한다.
전직 간호사인 김 씨는 사회복지관에서 노인 봉사활동을 하면서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돼 사회복지학과 3학년으로 편입했다. 바쁜 일정으로 평일에 공부하기 어려울 때는 주말에 하루 평균 8~9시간씩 공부했다. 김 씨는 졸업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한국디지털대 학위수여식에는 조기졸업생 11명을 포함, 총 426명의 졸업생들이 학사 학위를 받는다. 복수전공을 통해 2개 이상의 학위를 취득하는 학생도 51명이나 되며, 미국·캐나다·호주 등 해외에서 강의를 수강하고 학사모를 쓰는 졸업생도 8명이나 된다.
30대와 40대 졸업생들이 전체 졸업생의 80%를 차지했으며, 졸업생의 65%가 입학 당시 전문대학 학사학위 이상 학력 소지자였다. 사무직과 서비스직 종사자가 54%로 최다를 차지했다. 최다학점 이수자는 김준홍 씨로, 디지털정보학·문화예술학·사회복지학을 전공해 모두 211학점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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