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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포럼 대토론회 28일부터 경희대서 열려
30여개 토론회 개최 ... 대중토론회와 전문가포럼 이원체제로 기획
올해 주제는 '이명박 정권 수립, 그리고 촛불정국과 한국 정치사회 지형의 변화' 외
한국사회포럼 시민사회 대토론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경희대에서 ‘공감의 광장에서, 아래로부터 대안을!!!’ 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대규모 행사로 열린다.

총 30여 개의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인 이번 포럼에서는 참여연대, 녹색연합, 다함께, 문화연대 등 시민사회단체 뿐만 아니라 학술단체협의회,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전국교수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등 대학인들이 관련된 각 단체를 포함 50여개 단체가 참여한다.

주요 주제는 <이명박 정권 수립, 그리고 촛불정국과 한국 정치사회 지형의 변화>, <'자유주의’의 위기와 대안적 질서의 모색> 등 2가지로 이와 관련 <한국사회 ‘보수화’ 경향과 촛불정국, 그리고 이명박 정권>, <보수사회를 넘어서, 진보의 전략>, <세계경제의 위기, 신자유주의의 위기>, <신자유주의에 맞서 진보의 대안정치를>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발제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기획워크숍도 마련돼 '한국복지국가의 성격과 전망', '에너지위기의 시대 에너지 전환을 고민한다', '식량위기! 한국 사회에 대안은 있는가?', '진보정치의 현장, 새로운 진보정당운동의 판을 고민한다', '촛불 이후 정치사회지형과 진보적 사회운동의 재구성' 등의 소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교육 불평등과 계급화를 넘어 평등한 교육으로', '6자회담과 평화체제 구축, 쟁점과 전망', '생활과제로 인한 촛불정국에서 생협의 활동과 이후 과제', '지역권력의 민주화와 2010 지방선거 대응 전략', '교권탄압, 사학비리 대응 매뉴얼', '새로운 진보학술 운동의 모색' 등과 관련 부문토론과 쟁점토론을 통해 열띤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사회포럼은 진보 사회운동가·지식인·민중운동단체·시민사회단체 등이 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면서 진보적 담론을 대중적으로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국사회포럼은 최갑수 서울대 교수와 하승창 함께하는 시민행동 운영위원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김서중 성공회대 교수가 상임집행위원장, 송주명 한신대 교수가 기획위원장, 강남훈 한신대 교수 겸 교수노조 사무처장이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다.
윤지은 국장 기자 (alice@unn.net) | 입력 : 08-08-26 오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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