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우송공업대학 통폐합 승인
내년 3월 1일자로 일반대학인 ‘우송대’로 전환
대전에 있는 산업대학인 우송대가 같은 법인 산하의 전문대학인 우송공업대학과 통합해 내년 3일 1일자로 일반대학으로 전환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법인 우송학원(이사장 김성경)이 운영하는 대전 우송대와 우송공업대학의 통·폐합을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대학은 통·폐합 후 내년 3월 1일부터 일반대학인 ‘우송대’로 개편된다.
대신 기존 우송대는 학부 입학정원 1650명 중 25%, 우송공업대학의 입학정원 2400명 중 60%를 각각 감축해 통합 우송대의 총 입학정원은 2197명이 된다. 두 대학 입학정원 4050명의 45.8%에 해당하는 1853명을 감축하는 셈이다.
통폐합 후 우송대는 철도·물류대학, 보건복지대학, 테크노미디어대학, 호텔외식조리대학, 아시아매니지먼트대학, 솔브리지국제대학 등 6개 단과대학, 34개 학과로 체제를 개편할 예정이다.
또 ‘월드 스튜던트 플랜’(World Student Plan)을 마련해 전 학과를 대상으로 해외 대학과의 복수학위 과정 운영, 해외기업 인턴십 확대, 국비 해외연수 파견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2005년 대학구조개혁 사업을 추진한 이래 지금까지 총 14개 대학·산업대학·전문대학이 7개 대학으로 통폐합돼 9807명의 정원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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