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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건축가 알바로 시자, 연세대 특강
연세대 경영대의 신축건물인 '크리에이티브 파워하우스(Creativity Powerhouse)'의 설계 담당자이자 세계적인 건축가인 알바로 시자(사진)가 연세대에서 특별강연을 갖는다.

알바로 시자의 특강은 다음달 3일 연세대 대우관 B1층 각당헌에서 열리며 알바로 시자는 ‘세계적인 건축가 알바로 시자의 건축세계’를 주제로 건축에 대한 철학, 연세대 경영대학 신축건물의 예술적 의미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포르투갈 출신인 알바로 시자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 건축상(Pritzker Prize)'을 수상하는 등 21세기 모더니즘 건축의 살아있는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알바로 시자는 환경 친화, 캠퍼스와의 조화, 학생 중심의 설계라는 3대 콘셉트를 바탕으로 2년여에 걸쳐 '크리에이티브티 파워 하우스'를 설계했다. '크리에이티브티 파워 하우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물로 극단적인 미니멀리즘과 모던니즘을 결합,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태현 연세대 경영대학장은 "세계적인 건축가 알바로 시자의 크리에이티브티 파워하우스 설계완료를 기념해 설계자를 직접 초청해 이번 특별강연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경영교육 교과과정 등의 소프트웨어 측면 뿐만 아니라 시설·공간 등 하드웨어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경영학도들이 창조적인 환경에서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리에이티브 파워하우스'는 이번에 설계가 완성됨에 따라 착공을 앞두게 됐다. '크리에이티브 파워하우스'는 2010년 8월까지 약 500억원이 투입돼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연면적 2만3000㎡)로 지어질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파워하우스'는 강의동과 연구동으로 구분되며 총 17개 강의실과 토론 및 조별 프로젝트가 가능한 18개의 세미나실, 토의실, 전문서적과 멀티미디어랩을 갖춘 도서관, 100여개의 연구 시설, 국제회의가 가능한 동시통역시설 및 컨벤션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08-08-27 오후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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