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 개최
20개국 40개 대학 참가, 연구중심대 역할모델 모색
대학연합체 구성·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주목
연구중심 대학의 바람직한 역할 모델은 무엇일까. KASIT가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의 역할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를 개최한다.
KAIST(총장 서남표)는 오는 8일 오전 9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글로벌 과학기술 네트워킹’ 이다.
이번 회의에는 프랑스 파리공과대학, 미국의 일리노이공대와 조지아공대, 중국의 하얼빈공대, 호주의 퀸즈랜드대, 일본의 구마모토대, 덴마크 공과대학 등 20개국 40개 대학의 총장·부총장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도 포스텍 등 10개 대학이 참석의사를 밝혔다.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의 교육과 연구에 관한 공동 관심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용택 KAIST 대외협력처장은 "연구중심을 지향하는 대학들이 모여 MIT를 뛰어 넘는 연구중심대학의 롤 모델을 모색해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참가대학들은 △교수인력, 연구장비 및 시설의 공유방안 △복수학위제의 효율적 운영 △인류 공동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 △연구중심대학간의 협력관계 구축 등을 논의한다.
서남표 KAIST 총장은 "각국의 연구중심대학들이 현재의 국가적 교육위기 상황을 극복하면서 세계적인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전형이 될 수 있는 연구중심대학연합체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수교수 상호 활용방안(일리노이공대 존 앤더슨 총장) △복수학위 인정제도(호주 퀸스랜드 대학 폴 그린필드 총장) △연구시설과 기술의 공유(KAIST 총장 서남표) △국제공동연구(美 NASA 이본느 펜들턴 부소장) △기존의 국지적 과학기술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국제화(덴마크공과대학 라스 팔레슨 총장)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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