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한국 종합 1위
참여학생 전원 메달 수상
교육과학기술부는 지구과학 분야의 세계 청소년 과학영재 경연장인 제2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로 대만과 공동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7개국 24명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는 박진우(울산과학고3)·유선우(충북과학고1) 군이 금메달, 강원석(대구과학고2)·손하늘(경기과학고1) 군이 은메달을 받는 등 참여학생 전원이 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유선우 군은 해양·대기 분야에서 최우수상(개인 1위)을, 강원석 군은 천문·우주 분야 최우수상(개인 1위)을 수상했으며, 손하늘 군은 야외지질 조사 분야 국제팀에 소속돼 해당 팀이 최우수상(단체 1위)을 받았다.
국가별 순위는 대만이 공동 종합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3위 일본(은3, 동1), 4위 미국(은1, 동3), 5위 필리핀·싱가포르(각각 동4) 순이었다.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지구과학 분야의 과학영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고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첫 대회가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열렸으며 우리나라는 금1, 은3으로 대만(금3, 은1)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