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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특허전략왕 뽑는다
출제 기업 수상자 입사 우대
첨단 기술 분야의 특허 전략과 우수 인력을 발굴하는 대학생 특허전략대회가 열린다.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은 8일 기업이 제시하는 기술분야 특허전략과제의 해결능력을 겨루는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기·전자, 조선, 화학·에너지, 기계·금속 등 4대 신성장 산업분야에서 삼성전자, 삼성SDI, 하이닉스, SK에너지, 포스코, 현대기아자동차 등 국내 굴지의 21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 가운데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실트론, 호남석유화학, 효성, 동양제철화학, 한화석유화학, 현대제철, 주성엔지니어링,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STX조선 등 14개 기업은 수상자가 해당 기업 입사시 우대할 예정이다.

대회는 기업이 제시한 기술주제에 대해 국내외 특허를 분석하고 연구개발 전략 및 특허획득 방향을 수립해 논문을 작성하는 ‘특허전략수립’ 부문과 가상의 출원서 또는 발명요약서에 대한 선행기술을 조사해 특허가능성을 판단하고 특허출원서를 보정하는 ‘선행기술조사’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기업이 제시하는 주제는 최근에 관심을 끌고 있는 대체에너지 및 환경분야의 태양전지, 하이브리드 자동차, CO2 저감기술 등이다.

참가자격은 이공계 대학(원)생으로 특허전략수립부문은 팀(3명 이내) 또는 개인으로 참가하되 지도교수 1인이 필요하다. 선행기술조사 부문은 개인으로 참가하되 소속대학 산학협력단장의 추천서가 필요하다.

수상자에게는 특허전략수립 부문은 지식경제부장관상 1팀에 1천만원, 한국공학한림원회장상 1팀에 1천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선행기술조사 부문은 지식경제부장관상 1명에게 3백만원이 주어지는 등 총 39개(가작 제외) 팀 또는 개인이 상을 받게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patent-universiade.or.kr)를 통해 접수한다. 선행기술조사 문제는 11월 3일 발표되며, 답안은 11월 14일까지 받는다. 특허전략수립 논문은 12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시상은 내년 2월 23일 열릴 예정이다.

문의 : (02)3459-2835

조양희 기자 (yanghee@unn.net) | 입력 : 08-09-08 오후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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